담배만큼 중독성이 강한 기호식품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술도 좋아하지만, 담배도 정말 많이 피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끊은 지 15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술자리에서는 담배 생각이 납니다. 10년 넘게 끊으면 담배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오늘은 담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담배를 피우는 이유 담배는 가장 위험한 독입니다. 흡연을 하는 이유는 멋져 보이기도 하고, 릴랙스한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도 있고, 부모로부터 배우기도 합니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 담배를 피우는 분들도 있고, 동료들이 피우라고 해서 피우기도 합니다. 저는 친구들이 모두 피우는데 혼자만 안 피우는 것이 어색해서 배우기 시작했고, 그 이후 10년간 골초 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하면서 끊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