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의 선택사항으로 '연속혈당 모니터링'을 선택해서 사용 중입니다. 평소 먹고 생활하는 중 실시간 혈당관리를 하면서 어떤 경우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는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연속혈당모니터링에 대한 제 경험을 공유합니다. 1. 연속혈당모니터링(CGM) 착용과 효과 저는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이곳에서는 연속혈당모니터링을 위해 '리브레'라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동그란 센서를 제 오른쪽 팔 뒤쪽에 부착해 주었습니다. 얇은 바늘이 있어서 처음 착용 시 살짝 따끔합니다. 생활방수가 되어 있어서 간단한 샤워는 되지만 사우나는 하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1시간 정도 웜업이 되면 센서가 활성화되고, 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