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저는 올해로 직장생활 21년 차인 회사원입니다. 길게 잡아서 10년이면 퇴직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퇴직 이후 비전을 세워두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집 대출상환이 진행 중이어서 10년 뒤면 간신히 대출을 모두 갚고 퇴직을 할 수 있을 듯 한데, 와이프와 둘이 살아갈 생활비가 늘 걱정이 되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열심히 연금을 준비했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60세 이후 20년간 200만원은 나올 듯합니다. 최소생계비 수준은 준비가 된 듯합니다. 물론 65세 이후 와이프와 제가 국민연금을 받게 되면 300만 원 수준의 연금으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와이프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딱히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4개월 전부터 저에게 맞는 부업을 모아 조금씩 퇴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