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첫날 수업받고 근육통이 심해서 하루 쉬려고 했는데, 다음날이 술약속이 잡혀서 힘들지만 연속으로 2일 차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수업을 했는지 공유드리겠습니다. 1. 몸 상태에 맞는 훈련강도로 운동하기 어제 처음 훈련한 피로가 그대로 몸에 남아 있었지만, 힘들에 몸을 이끌고 체육관에 나왔습니다. 기왕 시작한 복싱훈련에 대해 끈기가 없어 보이기도 싫었고, 이렇게 몸이 아프면 역시 운동으로 풀어줘야 빨리 체력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운동 루틴은 어제와 동일했습니다. 스트레칭을 하고, 줄넘기로 호흡이 가빠서 못 움직일 정도까지 합니다. 보통 2~3라운드를 하면 됩니다. 제자리에서 스텝을 잡고 제자리 뛰기를 연습합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이미 땀이 한 바가지가 흐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