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저는 지난 15년간 심한 비염에 시달렸는데 알레르기성이라서 매년 두 차례 환절기마다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증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비염증상이 심각해지는 시기는 4월, 5월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과 10월, 11월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오랜시간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사무실과 서울의 공해 속에서 살다 보니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진드기나 먼지,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들에 대해 신체가 과민하게 변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비염증상을 완화시키려고 고민했던 방법을 공유합니다.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모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으실 텐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마스크를 활용하는 방법 저는 비염이 심한 편인데도 마스크를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