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 박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삶이 힘들고 괴롭다고 느껴질 때 읽으면 새로운 용기를 낼 수 있는 명작입니다. 독후감으로 정리해서 해피캠퍼스에 올려 두었는데, 아래 내용 살펴보시고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세요. 1. 죽음의 수용소란 무엇일까? 책에서 말하는 죽음의 수용소는 바로 빅터 프랭클이 수용되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말합니다. 사람의 목숨이 자연이나 신에 의해서 통제받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의해서 통제받는 곳입니다. 공정과 자비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곳입니다. 가족의 죽음을 옆에서 지켜봐야 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죽을 수 있다는 공포에 하루하루를 견뎌야 하는 곳입니다. 사방에서 죽는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 저자는 죽음에 대해 무감해졌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얼굴과 눈을 지그시 바라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