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끝나지 않은 지난달 주말 동네 사우나를 하고 걸어서 집에 돌아가기 힘들어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고 버스를 타려고 했다가 승차거부를 당했습니다. 예전에 지하철은 커피를 가지고 탔었는데, 버스는 안 되는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1. 버스에서 음료를 가지고 탈 수 없는 이유 제가 커피를 들고 있다는 이유로 버스 승차거부를 당하고 나서야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가끔 버스 정류장 의자에 먹다 남은 음료 컵들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저와 같이 음료를 들고 버스를 타려다가 거부를 당하니 음료를 정류장 의자에 놓고 버스를 탔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이 제도가 코로나 시즌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당시는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음료나 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