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오늘은 설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방송을 보던지, 건강 관련 방송을 보던지 설탕은 거의 악의 축으로 나옵니다. 물론 설탕이 건강에 해로운 점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알려져서 더 이상 정리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설탕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정리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 왔는지도 모릅니다. 설탕은 문명이 발달하고, 국민소득이 높을수록 소비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설탕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브라질이고,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대강 비슷한 것 같습니다. 1인당 최대 설탕 소비국가는 싱가포르인데, 개인당 연간 75kg의 설탕을 먹는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엄청나게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나 봅니다. 그 다음이 이스라엘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