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딸에게 선물로 사준 닌텐도 스위치로 오랜 시간 디아블로3만 즐기다가 지쳐서 새로 시작한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로 요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실시간 전략 RPG가 대세가 되었지만, 그 전에는 턴제 RPG가 유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파랜드 스토리나 삼국지 조조전 등이 원조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풍화설월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풍화설월을 하면서 느꼈던 전투 시스템과 캐릭터 성장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풍화설월을 즐기고 계시거나, 한번 해 보고 싶은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풍화설월은 한번 엔딩을 보는 것으로 완료가 되는 게임이 아니라, 여러 차례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삼국지처럼 3개의 메인 캐릭터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