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승진은 좋은 일입니다. 대기업인 경우 부장부터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상무, 전무, 부사장으로 올라갈수록 생존게임은 더 심해집니다. 왜냐하면, 상무부터는 계약직으로 1년 단위로 평가를 해 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진급하고 잠을 편하게 못자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더 잘하고 싶은 마음 진급자의 마음을 살펴 봅시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했든, 정치질을 했든, 성과를 인정 받았든, 회사가 한단계 높은 직급을 부여했을 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특히, 부장(부서장)부터는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 들기 때문에 그 느낌이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대기업이라면 더 심합니다. 보통 대기업은 종업원수가 2,000명~5,000명까지 인데, 무식한 대기업은 10,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