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귀촌을 꿈꾸며 행복을 상상합니다. 저도 귀촌을 하면 지금보다 월등히 행복해질 수 있는지 궁금하여 몇 년에 걸쳐 예행 연습을 해 보고 있습니다. 1. 귀촌을 꿈꾸는 이유 아침에 눈을 떠서 부리나케 세수를 하고 회사에 출근을 할 때면 늘 반복적인 일상에 대해 회의감이 듭니다. 출근 자체도 스트레스지만,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회사에 머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물론 업무강도에 따라 일도 스트레스가 되고, 함께 일하는 사람도 스트레스가 됩니다. 짧게 돌아오는 주말은 왜 그렇게 시간이 짧은지 빨리 퇴직해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귀촌을 생각하게 됩니다. 한적하게 나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조용하고 스트레스 없는 곳을 생각하다 보면 떠나고 싶은 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