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년째 이용 중인 다비치안경 방배점에서 누진다초점 안경을 새로 맞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안경을 4년 사용했는데 렌즈에 기스가 많이 나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다비치라는 말은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라는 우리말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까지 맑고 밝게 비춘다는 의미입니다. 렌즈교체와 함께 다비치안경의 서비스도 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다비치 안경을 10년째 이용하는 이유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고, 벌써 40년 이상 안경을 착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다닐 때 안경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시력이 약한 탓이라 그런지, 안경점이 바뀌면 저에게 맞는 안경 돗수를 잘 찾을 수 없어서 늘 단골이었던 대전의 오래된 안경점에서 배달을 받곤 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