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제가 복어를 처음 먹어본 것은 회사에 입사를 하고,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 다음날 해장국으로 복국을 먹은 것이 최초의 경험이었습니다. 매번 해장할 때는 북어국이나 콩나물국을 먹었는데, 복어국으로 한번 사치를 즐겨 본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원한 국물과 고기의 담백함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복어에 대한 지식은 없었지만, 단순히 복어 전문집에서 먹으면 안전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복어독에 대한 사고내용은 신문에서도 거의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복어요리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비싸서 못먹죠. 오늘은 자연독 중에서 치명적이라고 알려진 복어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같이 크게 복어독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가볍게 알아 둘 정보성 내용으로 적당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