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영하 10도 이하였던 주말 아침에 와이프 때문에 수원에 갔습니다. 수원에서 유럽 미장과 페인트 칠하기를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거기서 의외의 도넛츠 맛집 서울 패스트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 주말 아침 일찍 오픈한 서울 패스트리 '드파랑 수원'이라고 수원에 빈티지 미장과 유럽 미장을 가르치는 공방이 있습니다. 와이프가 그곳에서 오전 9시부터 수업이 있어서 딸과 함께 가족이 총출동을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원에 도착해서 공방에 와이프가 들어가고 보니 덩그러니 딸과 저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침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근처를 둘러보았는데, 바로 길 건너 코너에 오픈한 도넛츠 가게가 보였습니다. 바로 서울 패스트리(Seoul Pastry)였습니다. 9시부터 문을 열다니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