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 소주를 한잔 할 때 가끔 "오늘은 소주가 달구나! 술 잘 받는 날인가 보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소주 년간 소비량은 64병이고, 19세 이상 인구만으로 한정할 경우 84병이라고 합니다. 소주의 단맛은 90%가 스테비오사이드라는 감미료 때문입니다. 결국 소주가 달콤한 것은 바로 스테비오사이드의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소주를 오랫동안 마셨지만, 소주만큼 좋은 술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맥주, 막걸리, 와인 등으로 취미와 기호가 바뀌었지만, 결국 최종적인 종착지는 소주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냉장고에 소주 페트병을 사두고, 매실 액기스나 오미자 액기스를 준비해서 가끔 생각날 때 물컵에 소주와 함께 기호에 맞게 액기스를 섞어서 칵테일로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