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캡슐커피 머신을 5년간 사용을 하다가 최근에 드립 커피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가격과 품질, 맛 모두 캡슐커피보다 드립 커피가 더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최근에 드립 커피 전용 티타늄 커피 드리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장비임에도 저의 일상을 간지나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새벽에 커피 한잔 내려마시는 재미가 티타늄 드리퍼 하나로 좀 더 액티브하게 변했습니다. 1. 티타늄 커피 드리퍼 사용 후기 온라인 쇼핑몰에 보니 드립 커피용 티타늄 드리퍼 종류가 많았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1회용 종이 거름망이 아주 불편한 것은 아니었는데, 황금빛으로 반짝거리는 티타늄 드리퍼를 보니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바닥에 미세한 구멍이 나 있었고, 옆 표면은 반질반질하게 가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바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