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다니던 회사에서 이메일이나 전화, 문자 등으로 해고 통보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또, 반대로 직원이 회사에 내일부터 나가지 않을 테니 퇴사통보를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 놓는다면 관리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어떨까요? 오늘은 해고통보와 퇴사통보에 매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해고통보에 대한 변화 실제로 구글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일어는 일입니다.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잠이 들었는데, 동료에게 문자가 와서 읽어보니, 회사에서 잘렸냐는 물음에 이상해서 회사 이메일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려고 해 보니 로그인 기능이 잠겨있었다는 것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개인 이메일 계정을 보고 구글에서 온 해고 통보 메일을 보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구글에서 함께 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내용의 메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