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 메세지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3개 운영하면서 저품질과 리캡차로 고생을 하다가 리캡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이 있어서 글을 공유드립니다. 저품질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긴 하지만, 리캡차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 메시지와 다음 저품질 관계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둘 사이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 메시지가 뜬다고 해서 저품질이 오는 것이 아니고, 저품질이라고 해서 리캡차 메세지가 뜨는 것이 아닙니다. 

 

이 두 가지 현상은 서로 각각 다른 현상입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 저품질은 오직 다음 검색에서 포스팅이 누락되는 다음카카오의 블로그 운영기준 때문에 발생합니다. 블로그 저품질이 되었다고 구글이나 줌에서 검색이 누락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블로그 저품질은 오직 다음이라는 회사의 영역입니다. 

 

그렇다면,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 메시지는 어디서 보내는 것일까요? 

 

여기서 우리가 착각을 하는 것이 티스토리 블로그 등록을 할 때 이 메시지가 나오기 때문에 다음카카오에서 보내는 메시지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라고 메시지를 주는 것은 티스토리가 아니고, 티스토리에 들어있는 애드센스 광고를 컨트롤하는 구글에서 보내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회사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사실상 두 현상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때문에 최소한 리캡차 현상은 그 원인을 알면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 블로그 저품질은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사정해서 재등록이 되어도 또 몇 개월 지나면 다시 저품질이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블로그 저품질은 언젠가는 오는 그런 재난 같은 겁니다. 

 

 

 

2. 리캡차, 로봇이 아닙니다 메시지 없애는 방법 

 

저도 이 메시지가 나오기 시작해서 관련 블로그를 싹싹 훑어보다가 갑자기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리캡차의 정의에 대해서 써 놓은 것들을 보다가 문득 리너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리캡차가 무엇인지 잠시 살펴봅시다. 

reCAPTCHA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메인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개발한 CAPTCHA 시스템이다. 2009년 9월에 구글로 판권이 넘어갔다. reCAPTCHA는 비슷하게 사용자에게 화면에 왜곡된 단어 이미지를 보여준 뒤 보이는 대로 단어를 입력하라고 한다. 그리고 음성을 듣고 입력하는 서비스와 그냥 넘어가는 서비스가 있다.

화면에 나타나는 두 개의 단어는 접근이 제한된 구역에 봇이 접근을 시도하는 것으로부터 보호뿐만 아니라 실제 책의 내용을 디지털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우리 모두의 백과`위키백과`

 

리캡차는 구글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인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넣으면서 로봇으로 무제한 자동 발행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어 행동을 제한하기 위한 프로세스입니다. 

 

결국, 구글이 당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 행위를 로봇이 작성하고 있다고 의심한 것입니다. 그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서 고치면 리캡차는 바로 없어집니다. 

 

저의 경우는 이중 로그인이었습니다. 

 

이중 로그인이 무엇이냐 하면, 제가 블로그가 3개가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 포스팅을 할 때 가끔 제가 작성한 다른 블로그에 내용을 참조할 때가 있습니다. 

 

화면이 27인치라서 브라우저를 2개 띄우고, 한쪽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예전에 제가 썼던 블로그 내용을 훑어보면서 필요한 내용을 일부 발췌하곤 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한두 번 했다고 리캡차가 뜨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부지불식간에 반복했다면 구글이 이 행위를 로봇이라고 인식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 포스팅 습관을 바꾸었습니다. 

 

브라우저를 1개만 띄우고, 특히 티스토리는 1개만 화면을 띄워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리캡차 메시지는 없어졌습니다. 

 

 

3. 이와 관련된 다른 블로그에서 이야기하는 것들 

 

리캡차 메시지가 하도 걸리적거려서 이 잡듯이 관련 블로그를 읽었는데, 제가 느낀 점을 정리해 드리오니 관련 현상을 해결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리캡차와 저품질은 관련이 없습니다. 그 현상을 주관하는 회사가 다릅니다. 리캡차는 구글에서 통제하고, 저품질은 다음카카오에서 통제합니다. 

 

포스팅의 잦은 수정과 하루에 다수의 블로그 등록, 예약등록 기능 때문에 리캡차가 뜨기 시작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포스팅을 자주 수정하는 것은 저품질과 관련이 높습니다. 리캡차와는 관련이 낮습니다.

 

리캡차 시스템은 오직 구글에서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부정한 방법으로 얻어가려는 사람을 막으려고 하는 프로세스라서, 글의 수정이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품질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하지 않는 게 좋겠죠.

 

하루에 글을 여러 건 발행하는 것은 리캡차에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발행하는 포스팅 개수보다 포스팅을 하는 시간 간격이 문제가 됩니다. 제가 책에서 읽은 바로는 포스팅 등록 간격이 2시간 이상은 되어야 리캡차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고수들의 촉이니 믿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등록할 때 글을 빨리 작성했더라도 바로 등록하지 말고 예약기능을 사용해 등록시간의 간격을 벌려주세요. 저도 2시간 이상으로 벌리고 있습니다. 

 

어떤 분께서 예약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리캡차에 영향을 준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블로그 예약 발행 기능은 리캡차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약기능을 사용해 동일한 시간에 계속 반복해서 등록하면 구글 리캡차 시스템이 로봇으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1일 1포나 1일 2포를 유지하려고 매일 아침 8시, 오후 2시에 예약 발행을 통해 쭉 걸어 놓으면, 이 블로그는 매일 아침 8시와 오후 2시에 포스팅이 고정적으로 발행되므로 로봇이 보기에 의심할만하지 않을까요? 그냥 임의 시간으로 아무렇게나 예약하세요.. 특정 시간을 지정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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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로그인 오류 해결방법 : 크롬 인터넷 방문기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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