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그때 블로그 공부를 위해 읽었던 책입니다. 당시에도 블로그와 유튜브에 많은 콘텐츠들이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된 서적이 필요했습니다. 가벼운 본인 경험을 기술한 전자책과는 전달하는 메시지와 느낌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1. 블로그의 미래
제가 블로그를 퇴직 후 미래를 위해 시작하게 된 이유는, 나만의 콘텐츠를 어딘가에 꾸준히 누적해야 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는 개인도 회사 못지않게 자신의 자산으로 브랜딩을 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콘텐츠야말로 미래의 석유라고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은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수익을 벌기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지만, 혹자는 애드센스로 광고를 올리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어렵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계속 누적하는 이유는, 한번 인터넷에 누적된 콘텐츠는 영원히 내가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수익 채널이 없어진다면, 그와 상응한 다른 채널에 콘텐츠를 옮기면 그만입니다. 콘텐츠라는 것은 마치 온라인 상에 존재하는 나의 재산과 같은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표현한다면, 포스팅 글 하나하나가 조회를 통해 작은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에 월세와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블로그의 미래는 밝습니다. 제가 저자의 글에서 영감을 얻은 부분을 공유드립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열정을 가지고 매일 글을 썼음에도 수익은 0.18달러(200원)이었다고 합니다. 매일 2개씩 포스팅을 했는데 수익이 없어 포기했는데.. 어느 순간 찾아보니 수익이 10달러가 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저자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남들은 10달러라는 돈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자는 아무 일도 안 했는데 10달러라는 돈이 생긴 것에 주목했습니다. 이런 방식이라면 포스팅 개수만 무한정 늘리기만 하면 수익이 계속 늘어나는 구조가 아닌가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같은 현상을 겪으면서 누구는 블로그를 포기하고, 누구는 영감을 얻기도 하니까요.
2.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난관에 빠진 분들을 위해 책에서 나온 일부 지식을 공유합니다.
저자의 말씀으로는 포스팅 개수가 최소 400개이 되면서 어느정도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저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일정 수준 이상의 포스팅 갯수가 되면 구글의 노출 빈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결국 그전까지는 수익이 적을 수 있으니 버텨야 한다는 뜻입니다.
근면 성실은 블로그 운영 노하우의 핵심입니다. 저자도 회사를 다니면서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 꼬박 2편씩은 블로글 계속 썼다고 합니다.
간혹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만 생각하니 우연이 겹치고, 원래 능력이 좋아서 그랬다고 치부하는 것이죠. 하지만, 다들 어렵게 노력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있던 것입니다. 그 과정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애드센스를 개설하고 외환통장은 SC제일은행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300달러 미만의 수익금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은행이라고 하네요. 1원이라도 절약하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특히, 저자는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에서 어떻게 블로그를 움직여야 하는지 관심이 높았습니다.
조회수를 일으켜야 하는 이유와 본인의 경험, 클릭을 일으키기 위한 방법들, 그리고, 키워드를 선정할 때 광고주들이 사용하는 입찰시스템인 애드워즈를 활용하면 좀 더 좋은 단가의 키워드로 글을 쓸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해당 저자도 편법으로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노하우를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양의 콘텐츠를 작성하여 조회수가 작은 키워드라도 검색 결과의 상위를 기록할 수 있는 글을 꾸준히 누적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분들과 좀 다른 의견으로 콘텐츠의 개수가 초반에 매우 중요하므로 최대한 짧은 시간에 400개 이상의 포스팅 개수를 만들어 보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3. 블로그 운영에 조심해야 할 점
저도 이미 경험했지만, 블로그에 저품질을 조심해야 합니다.
저품질이란 더 이상 검색 사이트에서 나의 콘텐츠가 검색되지 않는 현상인데, 검색 사이트에서 내 콘텐츠를 찾을 수 없다면 더이상 수익형 블로그로서 의미가 없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상황이 아주 나쁠 때는 블로그를 폐쇄하고 새로 만들어야 할 수도 있는데, 그것은 저품질 상황을 보면서 판단해야 합니다.
저품질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실시간 검색어나, 핫 키워드로 포스팅하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내용 중에 보험, 대출, 다이어트, 주식과 관련 문구가 많이 포함되면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더불어, 남의 글을 도용하거나 그대로 링크를 하는 것도 안됩니다.
사실 나도 모르게 이런 일이 생겨 저품질은 늘 의도치 않게 발생하기 때문에 글을 작성할 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하나, 스마트 프라이싱을 조심해야 합니다.
구글의 광고단가는 0.1~10달러까지 다양한데,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을 위험하면 광고단가가 0.01달러까지 하락한다고 합니다.
광고수익을 얻으려고 구글 애드센스를 하는데, 광고단가가 0.01달러면 사실상 블로그를 운영하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위반사유는 크게 2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무효클릭과 부정클릭입니다.
만약, 본인이 본인 블로그에서 광고를 클릭하거나, 친구나 가족의 폰으로 내 블로그의 광고를 인위적으로 클릭한 경우를 체크합니다. 어떤 로직으로 파악하는지 모르겠지만, 구글은 이런 분야에 매우 능통하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체류시간입니다. 블로그 콘텐츠 체류시간이 20초 미만일 때 광고 단가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콘텐츠 작성을 할 때 정성을 기울어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체류시간이 늘어나면 내 블로그의 가치가 상승하고 광고 단가도 높아지겠죠.
저는 수익형 블로그를 공부할 때 값비싼 전자책(PDF) 보다 오랜 기간 블로그를 운영한 분들의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소한 이 분들은 지름길보다는 올바른 원칙과 운영철학을 가르쳐 주거든요. 독후감은 해피캠퍼스에 올려두었는데 필요하신 분들만 사용하세요.
[독후감 정보]
독후감은 해피캠퍼스에서 파일로 구매 가능합니다.
(MS워드, 8page, 폰트 12pt, 줄간격 1줄)
◇제목(검색어)
[독후감 A+] 구글 애드센스 돈벌기, 디지털시대의 신개념 재테크(깔끔)
[목차]
1. 디지털 시대의 '석유'는 콘텐츠입니다.
2. 수익형 블로그의 구조는 '키워드+제목+콘텐츠'입니다.
3. 본인만의 키워드를 발견해야 합니다.
4. 애드센스 수익은 부동산 월세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5. 수익형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과 외환통장개설로 시작합니다.
6. 블로그 수익성 극대화 노하우를 요약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캠퍼스' 모바일에서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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