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날 때부터 치아가 좋지 않아 보철을 무려 12개를 한 상태입니다. 이미 30년을 사용해 수명이 다해가다 보니 잇몸염증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치아건강에 비교적 민감한 편인데, 잇몸염증을 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잇몸염증은 만성질환의 시작점 저는 말씀드린 것처럼 치아가 좋지 못해 1년에 2회씩 매년 스켈링을 받고 있습니다. 1월과 7월 규칙적으로 스켈링을 받으면서 치아에 관리가 필요하면 매번 10~20만 원 사이에서 레진치료나 잇몸염증치료를 받습니다. 그때마다 치과 선생님에게 잇몸관리에 대해 교육을 받습니다. 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어딘가 혈관이 외부로 노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외부 세균이 침투해 질병을 일으킨다는 측면에서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