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래디션 세타고 조명 구입 및 6개월 사용후기

제품과 서비스

월리만세 2022. 6. 18. 11:52

수개월 전 와이프가 앤트래디션 세타고 조명을 주문했습니다. 작은 조명 하나 구입한 것으로 왜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는지 모르겠지만, 6개월이 지나서 제가 바라본 세타고 조명에 대한 사용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북유럽 스타일의 세타고 조명 리뷰

와이프는 거실에 어울리는 작은 조명을 찾고 있었습니다. 조명이 필요하면 저렴하고 디자인 예쁜 조명들이 많으니 그냥 사면 좋을 텐데, 굳이 세타고 조명을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와이프 답변이 그럴듯하게 들렸는데, 앞으로는 좀 디자인이 좋고, 오래 간직해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 좋은 인테리어를 조금씩 모아 두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세타고 조명은 와이프가 스마트폰으로 손가락품을 팔아서 찾아낸 제품인데, 북유럽 스타일의 소품 편집샾을 뒤져서 고른 것입니다.

거실 한 구석에 세타고 조명과 함께 배치를 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이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저녁에 간접조명으로 쓰는데 거실이 따뜻하고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버섯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버섯 등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남자 중에서도 둔감한 편에 속하는 제가 보아도 디자인이 예쁘장하게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유럽 스타일은 화려하지 않고 비교적 아늑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지나도 디자인이 질리지 않고 그 생활공간에 스며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앤트레디션 브랜드는 스페인 스타일의 컬렉션으로 램프가 유명한 편입니다.

앤트레디션 세타고 테이블 램프는 높이가 22cm, 세이드 지름 23cm, 바닥 지름 18cm이고 무게는 0.69kg입니다. 사이즈는 상당히 아담한 편입니다.

배터리는 8시간 충전을 하면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무선방식입니다. 밝기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디자인은 버섯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어디에 배치를 해도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색상은 3가지인데 거실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세타고 조명을 집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거실 간접 조명등으로 사용하는데, 어둑어둑한 저녁 퇴근 무렵 식사를 마치고 세타고 조명을 켜고 텔레비전을 봅니다.

혹은, 식사를 할 때 테이블로 옮겨 함께 켜 두면 식사 분위기가 한결 밝아집니다. 보통 스파게티를 먹을 때 와이프가 식탁에 켜 두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거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 제가 소파 옆 미니 테이블 위에 놓고 켜 두는데 분위기가 한결 살아납니다. 음악을 듣곤 하는데 조명과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침실 머리 곁에 놓고 휴대폰 서핑할 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무선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디자인이 예쁘고 어디서든지 잘 아울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오래오래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좋은데, 전 선물용으로 적당한 것 같아요. 가격이나 크기를 보았을 때 친지나 베프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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