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이어버드 qc 이어폰의 노이즈캔슬링 성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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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이어버드 qc 이어폰의 노이즈캔슬링 성능 리뷰

월리만세 2021. 10. 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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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이어버드 qc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이번에 새로 나온 갤럭시 버즈 2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찾아볼 수 있는 리뷰와 유튜브 관련 영상을 모두 섭력하고 최종 보스 이어버드 qc 이어폰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제가 최근에 보스 브랜드 제품을 좋아하게 된 것도 의사결정에 한 몫 했습니다. 오늘은 노이즈 캔슬링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이어버드 이어폰에 대해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1. 보스 이어버드 qc 이어폰을 구입한 이유

 

일단 최강의 노이즈캔슬링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갤럭시 제품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예전에 유선 버전으로 미리 사용해 봤는데, 사실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지하철에서 제대로 소리를 듣기 위해서였거든요. 

 

그런데,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최초로 개발한 회사가 보스라는 것을 알게 되고 보스 이어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보스가 갤럭시보다는 훨씬 강력했으니까요. 

 

보스 이어폰 디자인이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하면 크고 투박해 보여서 처음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더구나 귀에 걸치도록 디자인된 부분이 과연 제 귀에도 잘 맞아 들어갈지 의심스러워서 사용기를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다행히 여성분들도 잘 맞는다고 하니 제 귀에도 들어는 가겠구나 생각을 했죠. 

 

그리고, 이어폰 부분이 두툼하고 길쭉하게 되어 있는데, 디자인만 본다면 예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사용을 해 보니 디자인이 투박한 부분을 상쇄하고 남을 만큼 편안하고 성능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보스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보스 홈스피커 450을 구입해서 제 방에 설치를 했습니다. 웅장한 음색이 방안을 가득 메우게 되면서 컴퓨터 작업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보스 홈스피커를 사용하다 보니 보스 브랜드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 것도 맞는 말입니다. 여하튼 이번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보스 특유의 웅장한 음색을 믿고 이어 버드 qc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제가 디자인이 투박하다고 말씀드렸지만, 귀에 장착을 하면 매우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귀에 단단히 고정된 느낌도 들어서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소리는 보스 특유의 저음이 이어폰에서도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보스블루투스이어폰
(보스 이어버드 이어폰)

 

노이즈캔슬링 단계가 11단계까지 분할되어 있는 것도 놀라운 기능이었습니다. 소음의 단계에 맞춰서 적당하게 노이즈 캔슬링 강도를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잘 샀다고 만족했던 순간은 바로 지하철 이동 중 가장 시끄러운 신대방 구역을 통과할 때 음악을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었을 때였습니다. 정말 보스의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왼쪽 이어폰을 톡톡 두번 두드리면 노이즈 캔슬링이 풀리고, 다시 톡톡 두 번 두드리면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돌아가는 것도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볼륨조절은 오른쪽 이어폰을 위아래로 스와이프를 하면 가능했습니다. 위로 살살 문지르면 소리가 커지고, 아래로 살살 문지르면 소리가 작아졌습니다. 두툼하고 길쭉한 디자인을 이런 식으로 이용할 줄 몰랐습니다. 

 

 

 

2. 보스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누군가 말씀하시기를 보스 브랜드를 구입하는 사람은 대부분 보스 제품만 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최대한 보스 브랜드를 피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브랜드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 호불호는 바로 중저음에 대한 인식이 아닐까 합니다. 보스는 초고가 브랜드가 아니면서 중저음이 충실한 것이 매력입니다. 가벼우면서 맑은 음색을 선호하는 분은 보스 브랜드와 맞지 않는 분이겠죠. 

 

처음에 저도 보스 음색이 익숙하지 않아서 싫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오는 어느 날 묵직하게 울리는 이 분 세의 명곡을 듣고 보스 스피커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보스는 앱을 통해서 제품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앱이 없으면 아주 불편합니다만, 현재까지 저도 보스앱에 대해서는 보통 수준으로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스피커보다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니 보스 앱에서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많아 편리합니다. 

 

보스는 고장 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만큼 기본기능에 충실한 편인데, 중저음을 사랑하고 기본적인 사운드에 충실한 소리를 원하시면 보스 브랜드를 한번 사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도 추가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으로 홈시어터 스피커가 있는데, 가격은 50만원대 정도 하네요. 이것도 리스트에만 올려두고 계속 유튜브에서 소리도 들어보고, 리뷰를 돌려보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덜컥 구입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참, 보스 이어버스 qc 이어폰에 대해 마음에 안 드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어폰 케이스입니다.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대만족인데, 케이스가 너무 큽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불뚝 솟아 나와서 고민입니다만, 그 외에는 불편하거나 기능이 불만족스러운 점은 없습니다. 구입하실 때 이 점을 한번 고려하세요.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보스 이어버드 qc 이어폰(검정) : 가격 확인

보스 이어 버드 qc 이어폰(흰색) : 가격 확인

 

제가 좋아하는 보스 홈 스피커 450에 대한 리뷰를 공유드립니다. 보스 제품을 좋아하시면 한번 참고해 주세요. 

 

보스 홈스피커 450 : 일주일 진심 사용기

| 들어가며 : 제 방안에 알맞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5일 정도 검색을 하였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용도였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wally3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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