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널리틱스 유입검색어로 방문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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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애널리틱스 유입검색어로 방문자 확대

월리만세 2020. 9. 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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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통계분석은 보통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통계가 더 상세하고 방대한 양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글로벌 1위인 구글의 통계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네이버에도 유사한 통계분석 시스템이 있습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인데, 수익형 블로그를 공부하다 보니 어떤 분은 네이버 통계는 아예 참고하지 말라고 조언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초보자기 때문에 구글과 네이버 통계분석 시스템을 모두 북마크하고 심심할 때 확인하곤 했는데, 어떻게 하면 방문자를 좀 더 늘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통계분석 시스템이란 운영에 인사이트나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지원 시스템입니다. 네이버 통계가 대부분 일반적인 통계기 때문에 구글에 비해 무시될 수 있으나 한 가지는 쓸만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입검색어 통계입니다. 

 

구글에도 유입검색어가 있긴 한데 그 검색어가 좀 간결합니다. 활용하기에 네이버 쪽이 용이해서 한동안 네이버 통계를 활용해서 방문자를 늘릴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 보려고 합니다.

 

1. 네이버 애널리틱스 유입검색어 활용

 

유입 검색어 메뉴의 위치는 유입 분석 하단에 위치합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유입검색어)

 

유입검색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 화면을 보다 보니 블로그를 작성하고 마지막에 입력하는 태그 작업이 생각났습니다. 검색 키워드로 제공되는 태그는 대부분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단어들을 기재합니다. 하나하나 검색해서 입력하기에는 시간도 걸리고, 입력할 수 있는 개수가 많으니까 적당히 스스로 생각해서 연관 있겠다 싶은 것을 입력합니다. 

 

유입 검색어는 실제로 유저가 검색을 해서 내 블로그로 찾아온 검색어입니다. 결국 실제 방문자가 입력한 검색 자료인 것입니다. 

 

이 자료들을 관련 블로그 콘텐츠의 태그로 추가하면 방문자들이 콘텐츠를 찾는데 좀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2.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유입 검색어를 보면서 대강 필요한 것을 추가로 태그에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익형 블로그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이렇게 말하는 분을 볼 수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성공은 인내와 디테일입니다."

 

이 말은 수익형 블로그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방문자가 적다고, 수익이 안 난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끈기 있게 콘텐츠를 올리고,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보라는 뜻입니다. 

 

유입 검색어를 태그에 주기적으로 반영한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일반 유저들이 검색하는데 편리할 것입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관리학 위해 '엑셀 장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런 작은 활동들이 얼마나 블로그 활동에 도움이 되는지 경험을 쌓아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테니까요. 

 

(유입검색어 엑셀 관리)

 

엑셀은, 블로그의 카테고리 메뉴별로 제가 뽑은 키워드에 따라 유입검색어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키워드를 사용한 블로그마다 모두 태그로 네이버 유입 검색어를 추가해 주었습니다. 이것으로 방문자가 증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1%라도 도움이 되면 되었지, 보탬이 안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실천을 해야 합니다. 이 작업은 매주 혹은 매월 정기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다시 리포팅하겠습니다.

 

3. 통계를 최대한 활용해 블로그 운영

 

저는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 때 제 마음대로 운영했습니다. 제목을 지을 때도 아무 생각 없이 길게 서술형으로 짓기도 하고, 태그를 입력하는 것도 제 상상력을 발휘해서 방문자들이 검색할 거야 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마구 기재하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하면서 알게 된 것은 모든 결과에 통계를 제공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철저히 통계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생각과 고객의 생각은 다른 것이니까요.

 

키워드와 검색량은 '키워드 마스터'나 '블랙 키위'와 같은 사이트에서 통계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글자 수는 네이버 글자 수로 체크해서 올립니다. 콘텐츠를 올리고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사용해서 콘텐츠가 잘 수입되고 있는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애널리틱스 화면을 사용해 어떤 콘텐츠에서 수익이 나고 전체적으로 블로그가 상태가 어떤지 확인합니다. 마치 블로그를 한 운영하고 있을 뿐인데, 시내에서 점포를 하나 운영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주어진 도구는 최대한 연구를 통해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또 주어진 통계는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4. 그 외 활용하고 싶은 부분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는 것은 인터넷에서 수익형 블로그를 강의하시는 분들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그중에 쓸만한 부분에 대해 생각을 말씀드린 것인데, 사실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통해 얻고 싶은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네이버 검색 유입에 도움이 될만한 팁입니다. 

 

티스토리로 이동하고 보니, 전체 검색의 약 60%를 차지하는 네이버의 검색 고객을 확보할 수 없는 것이 큰 단점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노력에 의해 약간씩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 영역이 아니라 네이버 사이트 영역에서 검색되는 결과로 유입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것 말고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로 유입을 시킬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이 부분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네이버 관련 통계 사이트를 매일 기웃거립니다. 무언가 알게 된다면 공유드리고 테스트도 해 보겠습니다. 

 


 

정리하며,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수익으로 매월 100만 원 정도 벌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에 이미 모두 공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성과를 얻는 사람은 1~2명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실행력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강좌에서 배운 것은 일단 지식 상태로 존재를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 50%의 사람들만 실행을 해 본다고 합니다. 실행은 해 본 사람들 중에 성과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마지막까지 그 실행을 유지하거나, 개선점을 찾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최종적인 성과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좋은 블로그 운영 지식을 얻더라도 디테일하게 적용할 것을 분류하다 보면 실천해 볼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또 그것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인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내 블로그에 좋은 영향이 있을 만한 것을 계속 적용해 본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20년간 회사생활을 하면서 기획업무를 했는데, 회사 경영진에게 보고할 문서도 만질수록 콘텐츠가 좋아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뻔한 내용도 읽고 고민하고 고치면 더 좋은 내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도 같은 개념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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