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소영처럼(LikeSoyoung)'님에게 배운 것들

재테크와 부업

인플루언서 '소영처럼(LikeSoyoung)'님에게 배운 것들

월리만세 2023. 7. 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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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인플루언서 소영처럼님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원래 블로그로 알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미라클'이란 책을 내고, 활동 중인데 저도 콘텐츠로 부업을 하고 있어서 이번에 좋은 영향을 받게 되어 공유를 드립니다.   

 

 

 

1. 콘텐츠로 성공하는 길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으로 콘텐츠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퇴직을 하면 전업으로 제가 좋아하는 콘텐츠 만들기를 하면서 살 예정이지만,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부업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처음에 블로그를 하면서 온라인에서 경제적으로 성공한 분들의 성공모델을 벤치마킹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블로그로 월 1천만 원을 벌었다고 어필하면서 알려진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블로그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제가 모델로 삼았던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로 본인 브랜딩에 일정 수준의 인지도를 확보합니다. 콘텐츠는 뷰티, 주식, 부동산, 재테크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개인 능력에 따라 카페 및 오프라인 모임을 만들어 운영을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팬덤이 형성되면 책을 출간하고 좀 더 전문적인 강사의 길을 가게 됩니다. 여기서 실제 오프라인 강의를 중심으로 할 수도 있고, 온라인 플랫폼에 본인의 강의를 올려 패시브 수익을 더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1:1 강의도 겸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대부분 본인 브랜딩보다는 티스토리 블로그 광고수익에 집중하여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수익을 올리고, 해당 경험으로 대중에게 어필을 시작합니다. PDF 전자책으로 본인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인지도를 쌓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지도가 쌓이면 종이책을 출간하거나, 온라인 플랫폼의 강사가 되거나,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코스를 보면 블로그로 시작해서 어떤 방식이든 인지도가 쌓이면 강사로 진출하고 보다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낙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성공의 방식은 매우 다양합니다. 쿠팡파트너스로 성공하신 분도 있고, 스마트 스토어나 해외 구매대행으로 성공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영역을 개발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판매보다는 콘텐츠 생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서 블로그로 시작을 한 것이고, 퇴직 후에 전업으로 활동하기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 전략에 대해 경험을 쌓고자 합니다.

 

 

 

2. '소영처럼'님의 조언을 요약하면

 

저는 저보다 앞서간 분들을 벤치마킹하는 것은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부업세계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로 인식이 됩니다. 그래서 노하우를 담은 PDF 전자책이 고가임에도 팔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영처럼'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맞도록 최적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속칭 무의식의 세계로 본인이 바라는 일을 확장하여 셀프 마인드십을 갖추는 것입니다. 

 

본인도 책의 저자와 강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그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내가 알리고자 하는 철학에 깊이 빠져들지 않고는 힘들다는 것을 말씀해 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교육 콘텐츠, 강의자료, 벤치마킹이 되는 유튜버의 동영상을 늘 틀어 놓고 보고 들으며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차로 이동을 할 때나 집에서 살림을 할 때도 늘 본인이 지향하는 바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흡수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전업과 부업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부업을 할 때는 자신의 본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 애쓰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부업에 대한 절실함도 전업에 비해 다른 것 같습니다. 

 

소영처럼님과 대화를 하면서, 추천을 받은 콘텐츠는 2가지인데,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과 유튜버 '민팍'입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검색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은 다음날 바로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박복한 인생을 살다 삶의 고통에 시달리던 한 남자가 어느 순간부터 신과 편지로 대화를 하기 시작한 내용을 책으로 옮긴 내용입니다. 예전에 '시크릿'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쪽 계열 중에 강도가 더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유튜버 민팍님의 채널도 구독을 하고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나이가 젊지만 사고방식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른 면이 있고, 제가 부업활동을 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민팍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인생에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고민하는 것은 답이 없으니, 내가 살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을 먼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은지, 돈 걱정 없이 사치를 펑펑하고 싶은지, 산속에서 혼자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은지..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을 3~5명을 찾아내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유튜브로 그분들의 라이프를 매일매일 보면서, 그분들이 보는 책, 강의, 하는 행동을 따라서 해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고, 내가 실패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서 저절로 무엇을 해야 할지 머릿속에 떠오르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3. 내가 성공하고 싶은 방식은 

 

저는 성격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외부적으로 얼굴을 알려지는 강사와 같은 활동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활동을 하되 드러나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내가 누구인지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나만의 콘텐츠를 누적하며 광고수익을 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시작단계로 이제 월 50만 원 정도 벌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노선도 먼저 블로그로 일정 이상의 수익을 얻으면서 확보한 경험을 토대로 저와 비슷한 사람들, 예를 들면 결혼해서 가정을 보살피기 위해 회사에 매여 사는 중년 남성/여성들을 대상으로 제가 했던 부업의 길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지금 저와 같이 40대 후반인 분들의 생활을 보면, 자녀 교육비로 본인 노후도 제대로 준비를 못한 분들이 많고, 퇴직하고 사실 나이로 인해 할 수 있는 일이 배달,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단순 노동직 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본업을 그만두기 전 3~5년 전부터 꾸준히 콘텐츠 사업을 준비하면 퇴직해서 최소한의 삶의 기반이 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여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덜어드리고 싶은 것이 제 마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배워서 콘텐츠 관련해서 어떻게 하면 중년의 아저씨들도 성공할 수 있는지 '작은 길'이라도 만들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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