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9세가 되고 보니, 아홉수라 그런지 온몸이 아픕니다. 특히 왼쪽 무릎과 오른쪽 팔목, 오른쪽 어깨 통증이 심합니다. 원래부터 고질병이었는데 아프다 안 아프다 하던 것이 이제는 상시로 아픕니다. 할 수 없이 특별 처방으로 와이즐리 관절건강 MSM 2통을 구입했습니다.
1. 와이즐리 관절건강 MSM을 구입한 이유
첫 번째는 가격 때문입니다. 1통에 8,000 수준입니다. 2통을 샀는데 16,000원 정도니까 비타민C 정도의 가격 정도라 전혀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품질 때문입니다. 처음에 와이즐리는 면도기로 알게 되었는데, 다른 여러 제품들이 나와도 저는 면도기만 사용했었습니다. 와이즐리가 면도기 브랜드인 줄 알았거든요. 그러다가 면도 거품도 사 보고, 두피샴푸도 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모두 저렴했지만 사용해 본 경험상 그 품질은 매우 우수했습니다. 정말 광고비와 물류비를 혁신해서 이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절이 삐그덕 거리는 위험신호를 보낼 때 주저 없이 와이즐리 관절건강 MSM을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아직 그 효과는 모르지만, 2통을 미리 샀으니 다 먹어보면 별 소용이 없는 것인지,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해야 하는데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미 영양제를 하루에 3~4종류를 함께 먹을 정도로 많이 먹는 편이 되었습니다.
매번 구입을 할 때 5~7만 원어치를 구입하는데, 영양제 가격은 대부분 2~5만 원 사이 정도 됩니다. 그에 비하면 와이즐리 영양제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처음에는 무언가 성분이나 원료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제품들은 분명 마진율이 매우 높거나 불필요한 광고비를 많이 해서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것이 아닐까 의심합니다. 결국, 성분은 대소동이한데 마진율이나 광고비 등 소비자에게는 큰 영향이 없는 부분 때문에 가격이 덩달아 올라간 게 아닌가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아 집니다.
2. 와이즐리 관절건강 MSM 성분과 필요한 이유
이 영양제는 하루에 2정을 먹게 되어 있고, 1일 섭취량인 2정에는 MSM 2,560밀리그램과 비타민D 400IU가 들어있습니다. 영양제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인데 2알씩 먹어야 하다니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저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영양소라고 하니 열심히 먹으려고 합니다. 정말 관절 통증을 좀 줄이고 싶거든요.
MSM은 관절과 연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칼슘,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 데 사용됩니다. 뼈의 형성과 유지에도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MSM을 한글로 하면 식이유황이라고 합니다. 독성을 제거해서 체내에서 황 성분을 보충할 수 있게 한 것인데, 메틸, 설포닐, 메탄의 줄임말로 MSM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황 성분은 근육과 머리카락, 손톱을 키우는 필수 성분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보충이 필요한 것이고요.
왜 식이유황이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황 성분이 제일 많은 곳이 바로 관절인데, 몸속에서 황 성분이 부족하면 할 수없이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관절에 있는 황 성분이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관절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는 것입니다. 특히 식이유황은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루타티온 성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관절염 완화와 연골 손상을 막아줍니다.
식이유황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마늘, 양파 등이 있는데, 마늘을 5킬로그램을 먹어도 황 성분은 겨우 5밀리그램만 보충이 되는 수준입니다. 하루 권장량이 최대 2,000밀리그램인 식이유황을 모두 채우려면 식품보다는 영양제가 편합니다.
원료는 MSM, 비타민 D3혼합제제, 결정셀룰로스,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스테아린산,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혼합제제, 글리세린, 지방산에스테르가 사용되었습니다.
섭취방법은 공복이 아닌, 아침이나 점심 식사 후 먹습니다. 빈속에 먹으면 속이 약간 불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물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커피나 우유 등 물이 아닌 음료와 섭취를 하면 속이 불편하거나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MSM 고유향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어보니 별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3. 지금 먹고 있는 영양제들
영양제 구독 서비스 필리를 통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4년째 먹고 있습니다. 잇몸건강을 위해 베타시스테롤을 먹고 있는데,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가에서 나온 종합영양제과 와이즐리에서 나온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을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절건강 MSM을 먹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영양제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총 5가지 영양제를 먹게 되는데, 일단 먹어보고 속이 불편하거나 하면 한두 개 줄여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영양제는 식사 후에 섭취를 하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오긴 합니다.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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