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ETF 투자를 위한 애드센스 블로그 부업 활성화

앞으로 회사생활은 10년 정도 남았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기 딱 적당한 시기입니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후 준비의 하나로 미국 배당 ETF를 투자하고 있는데, 그 이전부터 했던 애드센스 블로그 부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 미국 배당주 투자가 좋은 점 

 

물론 저는 ISA계좌를 통해서 국내 배당주에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미국 배당주 투자가 더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제 나이가 50세가 되면서 더 이상 투자에 손실을 입어서는 노후 준비가 되지 않겠다 싶어서 가능한 보수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주식시장은 널뛰기 장이라고 해서 하루에도 급박하게 주가변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적인 뉴스 몇 개만 뜨면 주식시장이 요동을 칩니다. 누구는 그런 와중에 기회를 잘 잡아 큰돈을 버는 경우가 있지만, 저와 같은 사람은 그 변화를 예측은커녕 부화뇌동하기 십상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변동성이 큰 국내 시장보다는 변동 리스크가 현저히 적은 미국 시장을 선호합니다. 어지간히 큰 이슈가 아니면 미국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요동치지는 않습니다. 물론, 금리가 크게 바뀌거나 트럼프 지지자들이 국회에 난입하는 등 유례없는 사건이 발생하면 미국 주가도 크게 움직이긴 합니다.

 

하지만, 바로 회복되는 추세고 더욱이 배당주의 변동폭은 더 작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변동성이 작은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그다음이 월배당 ETF가 많다는 점입니다. 물론, 지금은 국내 ETF에도 약 50여 종의 월 배당 ETF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미 검증되고 안정적인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ETF는 월등히 미국 시장에 더 많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배당주는 SCHD, JEPI, 리얼티인컴 3종입니다. 종목을 크게 늘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최소한 이 3종목만 주식수를 꾸준히 늘리기만 해도 노후 준비는 충분할 것입니다. 

 

현재 전략은 배당률이 가장 높은 JEPI를 중심으로 월 10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이 될 때까지 집중 투자를 하고, 그 이후 월 100만 원의 배당금과 급여 중 일부를 집중 투자하여 배당 성장주인 SCHD, 리얼티인컴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2. 애드센스 블로그 부업이 도움이 되는 점 

 

블로그 글쓰기로 부업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드센스는 그 대표적인 광고 시스템입니다. 글 중간에 배너를 삽입하여 클릭하면 일정 금액이 광고비로 지급됩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그 광고비가 달러로 지급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구글이 미국 회사니까 달러로 지급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3년 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광고를 붙였는데, 글 게시는 총 1,200여 건을 했고, 매월 유입되는 부수입은 250~300달러 정도 됩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30만 원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딱히 달러를 환전해서 쓸 기회가 별로 없어서 그대로 달러는 외환계좌에 쌓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가 회사일이 바빠서 약 3~4개월 동안 글을 1편도 업로드를 못했음에도 블로그를 통한 수입은 전혀 줄지 않고 월 30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블로그 글이 정보성으로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내용이긴 하지만, 애초에 정보성 블로그로 키운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 배당주를 투자하면서 다시 블로그 작성을 재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에서 모인 달러가 미국 배당주 투자의 좋은 투자 파이프라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동안 모았던 6천 달러를 모두 미국 배당주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매월 쌓이는 250~300달러도 정기적으로 미국 배당주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매월 250~300달러가 아니라 500달러, 1,000달러가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몇 개월 쉬었지만,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000편은 넘게 작성해야 어느 정도 의미 있는 광고수입이 들어오기 때문에 앞으로 목표는 2,000편의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정보성 글만으로 채운다면, 나중에 은퇴를 해서 글을 쓰지 않고 놀러 다녀도 부수입이 꾸준히 유지될 것입니다. 

 

(배당주 투자하기)

 

3. 배당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유튜브에서 매월 350만 원 수준의 배당금을 모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직장인이었던 주인공은 급여의 80%까지 절약해서 배당주에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극단적인 절약방법이 통했던 것은 아마도 주인공이 부모님 집에서 함께 거주하면서 모든 외부 인연을 끊고 투자에 집중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저는 자녀를 키우고 있어서 급여의 80% 저축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제가 주목했던 점은 주인공이 다양한 부업을 즐겼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N잡러라고 했을 정도로 다양한 부업채널을 통해 투자금을 늘렸다고 하는데, 블로그와 같은 콘텐츠 수입과 본인 취미를 활용한 부업 등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배당주 투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습니다. 시장환경에 크게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우량한 주식을 골랐다면 시장 상황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주식수를 모으는데만 집중하면, 시간의 힘이 일정 배당률을 통해 복리로 자산을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결국, 배당주에 투자한다고 해서 하루종일 주식 앱만 붙잡고 시장상황을 연구하고 투자방법을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차라리, 우량한 배당주 4~5 종목을 선정했다면 남은 시간은 부업을 연구해서 부수입을 만들어 투자금을 늘릴 고민을 해야 합니다. 

 

처음에 배당금을 재투자한다고 크게 투자금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초반에 제일 좋은 것은 급여와 보너스를 아껴서 투자금을 만들고, 그다음이 부업을 통해 투자금을 늘리고, 마지막으로 배당금마저 쥐어짜 투자를 하는 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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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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