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약관대출에 대하여

금융과 보험

삼성화재 보험약관대출에 대하여

월리만세 2020. 12.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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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 

 

저는 결혼 15년 차로 딸 하나를 키우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물론 대출 같이 돈을 빌리는 것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서울 땅에 집을 한 채 마련하느라 대출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출도 저는 은행대출만 있는 줄 알고 있었지만,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대출제도가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부분의 대출상품은 모두 이용을 해 보았습니다. 

 

신용대출, 담보대출, 약관대출이 대표적인 대출제도인데, 살면서 어찌하다 보니 모든 대출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몇 개 회사에 보험을 가입하게 되었는데, 보험사 다니는 선배 때문에 ING생명에 보험이 하나 있고, 제 노후 준비를 위해 인터넷 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에 연금보험 하나를 가입했고, 삼성화재에는 어린이보험과 실손보험, 그리고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연금보험 등을 가입했습니다. 

 

이렇게 보험사에 연금보험, 장기보험을 가입하면, 그 납입금액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그것을 보험약관대출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삼성화재 보험약관대출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1. 보험약관대출을 정확하게 압시다.

 

저는 여기저기 대출을 알아보고 있던 중에 보험약관대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무척 화가 났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보험약관대출은 내가 가입한 보험계약으로 매월 납입한 보험료를 담보로 약 70~80%까지 보험사가 대출을 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내가 낸 돈을 빌려주는데, 이자를 또 받습니다. 거기에 이자율이 웬만한 은행보다 높습니다. 

 

내가 납부한 돈을 재원으로 대출을 해 주는데, 높은 이자를 또 받다니, 제 상식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대출구조였습니다. 

 

그러니까 보험사는 보험료를 받아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서 재무적인 이익을 확보하면서, 그 돈을 담보로 납입자에게 대출을 하면서 또 대출이자로 돈을 벌게 되는 것이죠. 

 

처음에는 이 구조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고, 보험사에 대해 화가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약관대출 제도라는 것은 보험사의 메인 프로세스는 아니고, 서비스차원에서 진행되는 면이 강하고 고객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저도 꼭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화재를 기준으로 약관대출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제가 가끔 필요할 때 사용해 보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이 편리하게 되어 있어 사례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보험약관대출은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 중의 하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보험사는 메인 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를 해 놓았습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도 비슷했는데, 메인 화면에 접속을 하면 [자주 찾는 메뉴]에 [보험계약대출]이란 용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보험계약대출 메뉴)

 

용어가 회사마다 약간씩 다른데, 약관대출, 보험약관대출, 보험계약대출 정도를 알면 쉽게 필요한 메뉴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보험약관대출을 언제 사용하나요?

 

대출은 당연히 돈이 부족할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는 보험약관대출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자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보험약관대출은 가장 마지막 선택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담보대출을 사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부분 신용대출로 커버합니다. 마이너스통장, 직장인 긴급자금 대출 등 다양한 명칭이 있지만 모두 신용대출입니다. 

 

더 이상 신용대출이 불가능할 때 우리는 제2금융권을 알아보고 그 다음 알아보는 것이 바로 보험사 대출입니다. 만약, 보험사 대출도 모두 사용해서 한도가 없다면, 그다음부터는 고금리 대출회사를 알아봐야 하는데 이자율이 보험약관대출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보험약관대출은 사용하는 상황을 정해 놓고 이용해야 합니다. 

 

첫번째는, 단기간에 부족한 돈을 일시적으로 메꾸는 용도입니다. 전셋집을 옮기거나, 새로 집을 구할 때 신용대출이 나오기 전 짧은 기간 중 필요한 보증급이나 계약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적 짧은 기간 이용할 때 유용합니다. 이자가 높기 때문에 길게 사용해서 좋을 것은 없으니까요. 

 

두번째는, 와이프 모르게 소액의 자금을 융통해야 할 때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급여나 대부분의 금전현황을 와이프와 공유를 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의 돈을 사용하는데 약간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너무 갖고 싶은 전자제품이나 취미활동이 있을 때 급여로 들어온 돈을 마음대로 사용하기 눈치가 보일 때입니다. 그럴 때는 대부분 소액이기 때문에 보험약관대출로 구입을 하고, 나중에 보너스가 들어오면 조금씩 갚아나갑니다. 

 

또, 시골 본가에 부모님들께서 가끔 돈이 필요하실 때가 있고, 용돈을 좀 챙겨드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부분도 본의아니게 배우자의 눈치를 살피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도 보험약관대출로 먼저 드리고, 나중에 조금씩 메우면서 상환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경우, 보험약관대출은 이율이 높은 특성이 있어 단기간 자금융통이 필요할 때 사용하고, 비밀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취미활동이나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 싶을 때 가끔씩 이용을 했었습니다.  

 

 

3. 삼성화재 보험약관대출 받기

 

그럼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보험약관대출을 받아볼까요? 홈페이지도 그렇고 모바일도 그렇고 대출프로세스는 매우 간단합니다. 프로세스가 간단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지 않을 테니 고심을 했을 것입니다. 

 

먼저 [보험계약대출]이란 메뉴를 클릭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계약으로 대출 가능한 금액을 보여주고, 평균 이자율을 보여줍니다. 

 

저의 경우는 평균 금리가 4.74%로 나오는데, 예전에 사용했을 때는 6%대 이자를 낸 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몇 번 대출을 받았었습니다. 

 

(삼성화재 보험계약대출 보험가능금액)

 

이렇게 대출이 가능한 금액을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하게 되는데 보험계약이 여러 개면 각 상품별로 대출이자와 대출 가능금액이 다릅니다. 장기보험 같은 경우 이자율이 높고, 연금보험 같은 경우 비교적 이자율이 낮습니다.

 

그런데,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는 그런 것은 신경 쓸 필요 없이 대출을 진행하면 됩니다. 보험계약대출 중에서 이자율이 낮은 계약부터 대출금액을 자동으로 세팅해 주기 때문입니다. 

 

아래 화면이 나오면 원하는 대출금액을 입력하면 낮은 이율의 보험상품부터 대출을 자동 세팅합니다. 

 

(삼성화재 보험계약대출 대출금액입력)

 

원하는 대출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하루 최대 1억 한도입니다.  하루 최대한도인 1억 이상을 보험계약대출로 받기 위해서는 보험을 상당히 많이 가입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금액을 입력하고,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는 계좌와 이자를 납입할 수 있는 계좌를 입력하면 됩니다. 물론 기준은 본인 명의로 된 계좌만 가능합니다. 

 

대출에 있어서 타인 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상당한 부정과 범죄, 사기에 이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본인계좌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삼성화재 보험계약대출 계좌확인)

 

이렇게 보험계약대출 시 대출금을 수령받을 계좌정보를 입력한 다음 최종적으로 신청단계를 진행해야 하는데 휴대폰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 물론, 휴대폰도 본인명의로 된 휴대폰이 필요합니다. 

 

비대면으로 대출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상황이 어떻든지 간에 눈으로 확인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할 때는 반드시 본인 명의로 된 휴대폰과 계좌번호가 필요합니다. 

 

(삼성화재 보험계약대출 본인확인)

 

이렇게 본인인증을 하고 나면, 바로 대출신청이 완료되고 실시간으로 지정된 계좌에 돈이 입금됩니다. 내가 납부한 금액을 담보로 진행되는 대출프로세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승인절차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낸 돈을 대출받는데 이런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다니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돈이 필요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쓰는 것이므로 불평만 할 수는 없겠죠. 필요하면 사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4. 보험약관대출 주의사항 

 

보험계약대출을 하면서 미리 알아두실 사항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만약,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한다면 나중에 해당 보험이 환급될 때 이자와 원금을 제외하고 환급이 됩니다. 결국 보험사는 어찌 되었든 피해를 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보험약관대출은 필요한 기간만 딱 사용하고 바로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이자가 연체되면 해당 이자를 원금에 포함된 상태에서 다시 이자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출원금에 이자가 포함되어 갚아야 할 원금이 불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출금이 5천만 원이 초과되면 인지세 35,000원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삼성화재 기준인데, 다른 회사의 약관대출은 기준을 확인해야 할 듯합니다. 

 

제가 제도권의 대출상품은 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대출로 금융사가 피해 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담보를 잡고 있기 때문이겠죠.

 

보험약관대출뿐 아니라 모든 대출은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필요할 때가 있지만, 최대한 빨리 정산하는 것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내 집 마련이 된다면 더 이상 대출로 눌려 사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정리하며, 

 

제가 몇 군데 보험사에 보험계약이 있지만, 삼성화재에서 약관대출을 받는 이유는 대출가능금액이 제일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홈페이지와 모바일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보험약관대출은 24시간, 금액에 관계없이 조금씩이라도 상환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상환 수수료가 별도로 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낸 돈을 다시 갚은 개념이니까요. 

 

이율이 높기 때문에 가장 후순위로 선택을 해야 하지만, 만약에 약관대출까지 염두해 둔다면 처음에 보험을 가입할 때 부터 홈페이지, 모바일 기능이 편리하고, 고객센터 운영이 잘 갖춰진 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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