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적할 때 이 책을 읽었습니다. 모든 사회생활이 시들해 보이고, 재미없어져서 인생타령을 하고 있을 때 다행히 이 책이 저를 구원해 주었습니다. 혼자 사는 즐거움이란 결국, 혼자서도 자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 만족스런 삶에 대하여 저자는 25년이나 워싱턴 포스트, LA타임즈, USA투데이에서 기자로 살다가 어느날 모든 것을 그만두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문자답의 결과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인데, 본인이 혼자 지내면서 느꼈던 많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읽기 편했습니다. 우리가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바로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역할을 부여 받아서 살아갈 뿐 결국 '인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