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은 연세대학교 김주환 교수가 쓴 책입니다. 회복탄력성은 실패, 좌절, 고통에 빠졌을 때 고무공처럼 탄력 있게 다시 튀어올라 일상회복을 하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은 후천적으로 키울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의 전제조건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 비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반면,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실패, 좌절, 실망, 고통에 빠졌을 때 유리공처럼 파삭하고 땅에 부딪쳐 깨집니다. 결국 일상회복을 못하고 인생을 내내 바닥에서 보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의 회복탄력성 지수를 보면 1/3이 회복탄력성이 좋게 나오고 2/3는 나쁘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 말은 인생에서 좌절을 겪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