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K 아이맥 27인치 구입 7일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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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K 아이맥 27인치 구입 7일간 사용 후기

월리만세 2020. 12. 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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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 

 

2020년 아이맥을 구입해서 사용해 본 지 아직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윈도우 유저였던 입장에서 아이맥을 설치하고, 느꼈던 7일간의 감상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윈도우 3.1 버전부터 사용했었고 윈도우 10까지 다른 OS는 구경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윈도우 유저 입장에서 아이맥을 바라보면서 느낀 불편함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이맥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맥 초심자의 입장에서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아이맥을 구입하시기 전에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1. MS 오피스와 유틸

 

제가 디자인, 그래픽, 음악을 위한 고차원적인 목적으로 아이맥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블로그와 문서작업을 위해 구입을 했기 때문에 저에게는 고급 그래픽 도구보다 MS 오피스가 꼭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용 MS오피스는 유료였습니다. 오피스 365라는 앱을 설치한 후 사용료를 내는 구독형 서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불행히도 애플OS에서는 불법으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아 없었습니다. 앱스토어에 보아도 쓸만한 것은 대부분 유료였습니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라 윈도우 시설 너무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비용 지불 없이 사용해 왔던 것이 문제였는지 유료로 오피스를 사용한다는 것에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졌습니다. 

 

애플은 기본 프로그램들이 워낙 훌륭해서 다른 유틸이 필요없다고 하는데, 다양한 유틸리티를 사용해 보는 재미도 있는데 다른 유틸리티는 유료버전이 많아 마음대로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할 듯 합니다.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쩌면 애플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크랙이나 공짜버전이 많은 윈도우 환경에 익숙하다 보니 오히려 이런 환경이 좀 폐쇄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 보아야 겠습니다. 

 

 

2. 매직 키보드, 매직 마우스

 

애플의 제품은 미니멀라이즈의 최종판이라고 할 정도로 예쁩니다. 보기만 해도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만큼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사람들은 애플 제품에 열광하고 있으니까요.

 

슬프게도 저는 실제 사용해 보니 그 편리함을 체험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키가 185정도 되고, 손이 비교적 큰 편입니다. 안타깝게도 텐키리스인 애플 키보드는 깜찍하고 귀여웠는데 제 손에 너무 작았습니다. 

 

타이핑을 빨리할 수 없었고, 기계식 키보드에 익숙한 저에게는 애플의 얇은 키보드를 타이핑할 때 타건감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배열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커맨드, 옵션 키는 처음 본 기능 조합이었고, 알트키가 사라진 것도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단축키의 조합에 놀랐습니다. 키보드로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직 마우스는 매끈하고 반짝반짝했는데, 마찬가지로 손에 쥐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스크롤이 없이 패드 방식으로 되어 어색했습니다. 

 

물론, 좌우로 문지르거나, 손가락 3개, 4개로 쓸어내리기, 두번 태핑 하기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화면을 조작할 수 있는 응용력은 대단했습니다. 

 

다만, 제 손에 잡히지가 않아서 마치 처음 마우스를 손에 쥔 사람처럼 어색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ㅎㅎ

 

매직 키보드와 매직 마우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디자인과 기능은 너무나 훌륭하지만, 저의 신체적인 조건에 맞지 않아 만족감이 충분히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용한지 며칠 안되지만 매직 키보드와 마우스는 중고로 팔고, 제가 사용하는데 편리했던 콕스 CK87 기계식 키보드(갈축)와 로지텍 마우스를 주문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제가 편리하고자 고가의 제품을 샀는데 제품에 제 몸을 맞춰가면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에게만 국한 문제라서 고려해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애플OS에 대한 부담감

 

저도 애플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패드입니다. 

 

수년째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직관적인 설정과 고장 없는 제품의 완전성에 감동했습니다. 저는 아이맥도 아이패드처럼 사용하기 좋은 OS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아티클에서 윈도우가 매킨토시를 베낀 것이라는 글을 많이 보았고, 실제로 애플 OS가 월씬 편리하다는 유튜브를 본 적이 있어서 사실 바로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색함이란 정말 제가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윈도우(창)를 사용하는 방법, 파일 관리를 하는 개념(스택), 소리와 화면 밝기 조절 방법, 컴퓨터 시계가 위에 있는 것까지 어색했습니다. 

 

제가 40대 중반이라 새로운 전자기기에 거부감이 생겼는지도 모르겠지만, 익숙해 지는데 좀 오래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튜브에서 "아이맥 사용법"으로 검색해서 콘텐츠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점에서 아이맥 사용에 대한 컴퓨터 매뉴얼 서적을 주문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윈도우를 사용할 때도 윈도우95에 대한 매뉴얼을 사서 읽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모르면 책을 사서 공부하는 것이 제일 빨랐던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책의 제목은 "된다! 맥북&아이맥 2021년판" 입니다.

 

(된다! 맥북&아이맥)

 

공부를 해 보고 알게 된 점을 다시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2021년판이라 중고를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요즘 대부분 전자책으로 구입해서 읽고, 종이책은 대부분 중고매장을 이용하고, 다시 중고로 판매하곤 했는데 최신판이라 새책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내용을 훑어보니 고르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알아야 할 사항이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빨리 아이맥에 익숙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4. 기타 사항

 

제가 아이맥을 사면서 기대했던 것은 거실에 있는 닌텐도 스위치를 방에서 아이맥으로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거실에서는 웬지 게임을 즐기는 것이 어색했기 때문입니다. 

 

5k 화질로 닌텐도 스위치 디아블로3를 하면 어떨까 상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맥으로는 화면전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맥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슬펐습니다.  

 

그리고, 빅파일이나 예스파일 같은 영화나 유틸 다운로드 받는 사이트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머 사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액티브X기술을 활용해서 파일 전송을 받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소소한 불편함은 아이맥을 사용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아이맥 5K 27인치 2020년 : 가격확인

 

 

 


 

정리하며, 

 

아이맥을 구입하고 며칠 집중적으로 만지작 거려본 결과 지금까지 윈도우만 사용해 왔던 사람으로서 느낀 감상은 이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로서는 부트캠프 설치를 통한 윈도우 멀티사용 환경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다면 MS 오피스도 설치할 수 있으니 저에게 필요한 니즈는 해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피스를 유료버전으로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아 부트캠프 설치를 생각한 것이지만, 사실 아이맥이 생각처럼 빨리 익숙해 지지 않으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제가 편하게 사용했던 모델을 추가로 구입해서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역시 저에게는 콕스 CH87 기계식 키보드가 좋습니다. 저는 황축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갈축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마우스는 로지텍 무선마우스 2만 원 짜리를 선택했는데, 원래 마우스는 좋은 것을 잘 사지 않고 사이즈가 제 손에 맞는 가장 대중적인 모델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크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애플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해서는 제가 몸집이 커서 충분히 즐길 수 없었던 것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신정 연휴에 아이맥에 대한 책도 읽어보고, 유튜브도 좀 더 검색해 보면서 아이맥과 친해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최소 10년이상 사용할 고급 컴퓨터인데 아끼고 사랑해야죠.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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