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타이머 추천 - 무아스 다이얼링 쿠킹 타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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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타이머 추천 - 무아스 다이얼링 쿠킹 타이머

월리만세 2021. 2. 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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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 

 

예전부터 쿠킹 타이머를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라면을 끓일 때 멋지게 끓이고 싶었고, 두번째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돼지고기 수육을 삶을 때 쿠킹 타이머를 사용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휴대폰 타이머나 거실에 있는 테이블 시계를 보고 요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요리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쿠킹 타이머를 갖고 싶었던 이유는 순수하게 멋지게 보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쿠킹 타이머는 유튜브 요리 채널인데 전용 타이머를 사용해서 요리하는 모습이 전문적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하는 요리라고 해 봐야 별 것 아니지만 쿠킹 타이머 정도는 예쁜 것을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무아스 다이얼링 쿠킹 타이머를 구매했습니다.   

 

 

1. 디자인과 기능

 

쿠킹 타이머가 가격이 비싼 제품도 아니고, 기능이 화려한 물건도 아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디자인입니다.

 

이런 단순만 물건은 디자인이 거의 9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단순한 기능만 잘 동작하면 대만족입니다. 무아스 다이얼링 쿠킹 타이머는 바로 그런 측면에서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흰색 바탕에 동그란 외형입니다. 당연히 다이얼링 방식이라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는 액정패널이 있는데 흑백 패널입니다.

 

(무아스 다이얼링 쿠킹 타이머)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던 것이 컬러액정이 예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전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컬러액정은 비추천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면 리튬이온 전지가 서비스로 들어있는데, 액정이 흑백인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는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능은 정말 초간단합니다. 

 

START/STOP 버튼을 한번 누르면 전원이 켜집니다. 그리고, 다이얼을 플러스로 돌리면 카운트 UP이 되고, 마이너스 방향으로 돌리면 카운드 DOWN이 됩니다. 

 

최대 99분까지 카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START/STOP 버튼을 누르면 잠시 멈추고, 다시 누라면 재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RESET 버튼을 누르면 카운트가 0으로 리셋이 됩니다. 

 

이 정도가 기능의 전부이고, 카운트가 완료되면 삐삐삐삐~ 하고 작은 알림음이 납니다. 

 

배터리만 적정시기에 교체를 해 주면 고장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2. 쿠킹타이머 활용하기

 

가장 해 보고 싶은 것은 라면 끓이기 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안성탕면인데, 라면을 제일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바로 라면 뒷면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끓이는 것입니다. 

 

끓는 물에 3분이면 정확하게 3분, 4분이면 정확하게 4분을 끓이고 불을 끄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가 라면을 먹는 방법은, 라면 뒷면에 있는 매뉴얼대로 시간을 맞추고, 면을 삶다가 30초 전에 계란을 하나 깨넣고, 알람벨이 울리면 바로 불을 끄고, 대파를 송송 썰어 위에 뿌려서 먹는 것입니다.

 

저 만의 상상이지만, 타이머로 시간을 맞추고 라면을 끓어 먹으면 더 멋지게 끓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또 하나는, 학습타이머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제가 요리를 자주하는 편도 아니고 할 수 있는 요리도 많지 않기 때문에 타이머를 사용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냥 예쁜 타이머가 갖고 싶어서 산 것입니다. 

 

그래서, 늘 하는 작업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블로그 쓰기입니다. 

 

제 취미생활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올리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1편 작성해서 업로드하는데 2시간씩 걸리거나 그 이상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주위가 산만해서 그렇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집중해야 하는데, 전혀 관계없는 검색도 하고, 유튜브를 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소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딱 60분에 맞춰 놓고 블로그를 작성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눈 앞에서 카운트가 내려가니까 다른 일에 빠지기가 쉽지 않아 블로그 작성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60분에 블로그 1편을 쓰면 굉장히 빠르게 작성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그정도로 빠르게 작업을 할 수는 없지만, 노력 중입니다.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위시비 디지털타이머 : 가격확인

◇ 지오샵 디지털타이머 : 가격확인

◇ 스마트자석 쿠킹타이머 : 가격확인

 

 


 

정리하며, 

 

순수하게 갖고 싶고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구입한 물건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어떤 것 하나 구입하려고 해도 비교해보고 따저보고 하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큰 부담없이 샀습니다. 

 

부엌에 예전에 와이프가 사용하던 타이머가 있었는데, 버튼식으로 분/초를 하나씩 맞춰야 하고, 너무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해서 제가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용하는데 제가 스스로 열이 받아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빨리 하나 새로 사야하는 압박감도 있었습니다. 

 

참, 이 쿠킹 타이머는 뒤에 자석 2개가 있어서 금속벽에 잘 붙습니다. 냉장고에 붙여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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