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 네이버블로그, 쿠팡파트너스, 해피캠퍼스 연결

| 들어가며 :

오늘은 이상적인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던 전략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진행 중인데, 약 2년 정도가 흐르면 좀 안정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9개월 차인데, 아직은 제가 생각한 전략에 크게 의심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게을러서 너무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이 또한 조급하게 몰아붙여 스스로 지치면 안 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수익형 블로그의 모델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중심채널로 놓고, 다양한 수익채널을 연계하거나 복합하는 방식입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작업은 티스토리에 네이버 블로그, 해피캠퍼스, 쿠팡파트너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티스토리 단독의 광고수익뿐 아니라 다른 채널을 통한 연계수익이 발생해 보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신규 방문자 유치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네이버 블로그가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검색을 통해 네이버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 바에 의하면,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를 티스토리 블로그 메인 콘텐츠 방문을 위한 미끼 채널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동일한 주제의 콘텐츠를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동시에 게재을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에는 관심 유도성 콘텐츠만 보여주고 상세 내용은 링크를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스타일입니다.

네이버는 유입량과 검색량이 월등하기 때문에 개별 콘텐츠의 편집방법을 차별화하여 티스토리의 유입을 높이는 방법인 것입니다.

제가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티스토리 홍보를 위해 네이버 블로그에 동일 주제의 콘텐츠를 반복해서 만들어야 한다는 점과 개별 콘텐츠를 네이버에 작성하지 않으면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결고리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거북이 사육에 대한 네이버 블로그를 취미로 운영하고 있어서, 성격이 전혀 다른 티스토리 콘텐츠를 반복해서 올려 네이버 블로그 성격을 해치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하단에 고정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단에 일정 영역을 할애하여,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짧은 사연과 티스토리 블로그 링크 1개, 대표적인 콘텐츠 링크 1개로 콘텐츠를 구성했고, 네이버 블로그 모든 콘텐츠 하단에 추가하였습니다.

이 홍보용 콘텐츠는 네이버 블로그 서식으로 저장해 두고 활용 중이며, 기존에 올렸던 400여 개의 콘텐츠에 모두 추가하는데 약 1개월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하여 기대하는 바는, 저의 네이버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이 어느 콘텐츠를 방문하든지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노출하고 싶었고, 그중 순수하게 수익형 블로그 운영에 관심 있는 분들만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로 유입되기를 바랐습니다.

저의 네이버 블로그 유입력이 커질수록 티스토리 블로그에 순수하게 관심있는 분들만 이동할 가능성이 좀 더 커질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작지만 꾸준한 효과를 누리고 싶어서 진행 중인데 아직 효과는 명확하게 검증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 하던에 추가한 티스토리의 링크 콘텐츠의 유입경로를 보면 네이버 블로그의 '거북이' 관련 검색어를 통해 방문하는 사람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링크를 타고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로 오시는 분은, 거북이를 키우는 분들 중에서 재테크와 수익형 블로그에 관심이 있거나, 저의 거북이 블로그 콘텐츠를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이 호기심으로 오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네이버 블로그는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순수하게 관심을 보이는 분들만 추가로 올 수 있는 유입 창구 역할로 활용 중입니다.

2. 쿠팡파트너스 콘텐츠 운영하기

저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므로,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과 구글 애드센스 수익 2가지 지 광고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익 다변화를 위해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티스토리 콘텐츠에 추가하고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는 콘텐츠에 포함된 링크를 타고 쿠팡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구매대금의 3%를 수수료로 돌려주는 모델입니다.

혹자는 블로그 콘텐츠에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추가하면, 저품질 블로그가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지적하여 시작할 때 망설였지만, 몇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을 세우고 운영을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쿠팡파트너스쿠팡 파트너스 때문에 저품질이 되었다는 글들을 분석한 결과 그 이유는 무리한 쿠팡 파트너스 링크의 남발과 블로그 주제와 무관한 호객성 콘텐츠 때문입니다.

결국, 순수한 본인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된 콘텐츠와 무리하게 링크를 남발하지 않으면 저품질 위험이 적지 않을까 하는 가정인데, 실제 본인은 한 번도 쿠팡 파트너스 때문에 저품질을 경험한 적이 없다는 블로거들도 있는 것을 보면 무리하게 상업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해 볼 만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세운 원칙은, 철저하게 내가 사용해 본 상품에 대해서만 링크를 올리고, 콘텐츠도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하여 신뢰도를 확보하자는 것과 홍보 링크는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 링크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이미지 배너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이미지 사용은 블로그를 상업적으로 사용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콘텐츠가 중심이어야 하는 블로그에서 과도한 상품 이미지 사용은 주객이 전도되는 효과를 낼까 염려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쿠팡링크는 언제나 블로그 콘텐츠 제일 하단에 배치하여, 콘텐츠를 먼저 읽어 보고 정말 관심 있는 분들만 클릭해 달라는 문구를 붙여 두었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유입되는 수익은 매우 적습니다.

원래 쿠팡파트너스 모델은 블로그 콘텐츠 중간과 하단에 반복해서 링크를 노출하고, 고객이 관심 있을 만한 상품, 혹은 판매율이 높은 상품군을 대량으로 노출해야 수익이 증가합니다.

제가 쿠팡파트너스를 활용하는 전략은 블로그 수익을 광고수익 외에 다양화할 수 있는 모델을 추가하지는 것과 이것을 오랜 시간 유지를 해도 모체가 되는 블로그에 해로움을 가져오지 않고, 오히려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쿠팡파트너스 링크가 장기적으로 블로그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가 직접 사용해 본 상품만 콘텐츠로 만들어야 한다는 조건을 지켜야만 가능합니다. 거짓말로 만든 콘텐츠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리 없으니까요.

쿠팡파트너스 수익모델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누적수익이 아니라 한 달 동안 며칠간 수익이 발생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한 달을 30일로 잡았을 때 단 몇 백 원이라도 15일간 수익이 발생했는지, 20일간 수익이 발생했는지를 의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쿠팡 파트너스 수익이 매일 조금이라도 발생하는 상태를 가장 좋다고 판단합니다.

누적수익의 크기보다 매일 판매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저의 블로그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신뢰를 얻어 매일매일 꾸준하게 수익을 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타이밍이 좋아 얻게 된 고수익보다 작지만 매일매일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면, 이런 방식으로 콘텐츠만 꾸준히 늘려가면 수익이 누적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런 방법은 제가 매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블로그를 하는 생계형이 아니라, 회사를 퇴직하고 취미생활과 용돈벌이를 동시에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3. 해피캠퍼스 독후감 콘텐츠 연결하기

이제 수익형 블로그의 모델은 네이버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센스, 쿠팡 파트너스 3개로 늘어났습니다.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했는데, 그것은 바로 해피캠퍼스 사이트를 활용한 독후감 판매입니다.

해피캠퍼스는 다양한 문서자료를 등록하여 거래를 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 학교 숙제, 리포트, 독후감뿐 아니라 자기소개서, 시험 기출문제 등 다양한 문서자료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판매금액의 40~60%를 받을 수 있는데, 판매등급별로 약간씩 다릅니다. 저는 이 중에서 독후감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후감 판매의 수요층은 주로 대학생과 고등학생입니다. 학기 리포트를 내는 대학생들이 많이 읽는 서적과 학생들이 수행평가로 제출하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올리는 것입니다.

MS워드 글자 11포인트 크기로 약 5~7페이지 분량을 작성하고, 판매 가격은 약 1,000원 안팎으로 설정합니다. 그러면, 1건 판매가 될 때마다 약 400~600원을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을 시작한 이유는, 10년간 독후감 1,000편을 해피캠퍼스에 올려 부수입을 올린 분의 책을 읽고 공감이 되어 시작했습니다.

저도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고, 책을 읽고 독후감까지 쓴다면 책을 좀 더 진지하게 이해할 수 있어 지식과 식견을 넓히는데도 도움이 되니 저에게 나쁠 게 없는 수익모델이었습니다.

더구나, 이 독후감 콘텐츠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소재가 될 수 있어 일거양득이었습니다. 다만, 해피캠퍼스 독후감 콘텐츠를 티스토리 블로그의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해피캠퍼스에 올린 독후감 내용의 일부를 티스토리 블로그 콘텐츠로 그대로 활용하면, 해피캠퍼스의 체크 로직에 의해 필터링되어 독후감 판매가 중단됩니다.

해피캠퍼스에 독후감을 등록하면 그 내용이 검색 사이트에 노출됩니다. 때문에 그 내용이 동일하면 해피캠퍼스에서 중복 콘텐츠로 걸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블로그 운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해피캠퍼스에 올린 독후감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릴 때는 독후감 내용과 다른 콘셉트로 그 책을 읽게 된 동기와 짧은 요약, 시사점을 새롭게 작성해야 합니다.

결국, 독후감의 내용과 블로그의 콘텐츠는 전혀 달라야 합니다. 다만, 블로그 하단에는 해피캠퍼스를 통해 제대로 편집된 독후감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검색 방법을 안내해 두어야 합니다.

콘텐츠를 중복으로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번 독후감을 쓴 책에 대해 콘셉트를 다르게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어서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이런 방식으로 티스토리에는 해피캠퍼스에 올라간 독후감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단편으로 올리고, 또 해피캠퍼스를 모르는 분들은 검색 사이트를 활용하기 때문에 독후감 소개 콘텐츠를 옴니버스 형태로 모아서 한 번에 제공하여 검색용 블로그 콘텐츠도 기획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와 해피캠퍼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데에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양쪽 모두 콘텐츠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독후감은 책을 읽고, MS워드 5페이지 분량 이상을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피캠퍼스에 등록하면, 다시 블로그에 독후감을 소개하는 별도 콘텐츠를 기획해서 올리고, 또 편집해서 옴니버스형 콘텐츠에도 추가를 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티스트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유지하면서 독후감도 동시에 작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모델이 유효하게 작동하는지 판단해 보기 위해 일부 진행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블로그의 수익전략은 얼마나 다양한 판매 모델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복합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해피캠퍼스는 단독 모델로 운영해도 수익에 도움이 됩니다만, 블로그와 연결을 통해 좀 더 확장성을 넓힐 수 있습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블로거들께서는 부담 없이 해 볼 수 있는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4. 향후 운영전략

이것으로 저는 블로그 수익을 위해 네이버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센스, 쿠팡 파트너스, 해피캠퍼스 4가지의 모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9월 차 밖에 안된 초보자이지만, 향후 10년 생각해서 기초 모델을 세팅한 상태라고 보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한 가지만 해서는 쉽게 지치고, 지루해하는 성격이 있어 여러 가지를 동시에 생각했는데, 앞으로 블로그가 어떻게 변하는지 계속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여기에 몇 가지를 더 해보고 싶은데, 벌려 놓은 것이 많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홍보를 위해 SNS 채널을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싶은데 제가 평소 관심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계정만 만들어 두고 블로그 콘텐츠만 복사해서 링크를 걸어둔 채 방치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계정은 만들어 두었지만, 적극적으로 활용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들 페이스북을 좋은 SNS 채널로 추천하고 있지만, 반드시 실명을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저는 활용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SNS는 단순하게 접근해서는 오히려 블로그에 해가 됩니다. SNS 초보인 저는 처음에 팔로워가 많으면 무조건 좋은 줄 알고 선팔/맞팔 개념을 남발하면서 연결된 구독자 숫자만 늘렸는데, 이 분들께 블로그를 홍보했다가 오히려 낭패를 보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관심이 있어서 방문한 분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블로그 콘텐츠 체류시간이 현저히 떨어져 오히려 블로그 수익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모든 SNS 채널의 팔로워를 해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니 언젠가 주력으로 삼을 SNS를 선정해 키워 볼 생각입니다.

한때, 유튜브를 시작해 보려고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시간 부족으로 유튜브를 할 때가 아닌 것 같아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돈을 벌고자 시작하면 굉장한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은데, 정말 개인 취미생활로 소소하게 부담 없이 운영하면 즐거움이 되는 채널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충분히 블로그를 통해 소소하게 즐기는 것들이 많아서 하지 않고 있지만, 나중에 회사를 그만두고 시간이 좀 더 남으면 해보고 싶습니다.

온라인에서 소소하게 부수입을 얻고자 한다면, 크몽과 탈잉 같은 사이트에 본인의 지식을 PDF로 편집해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지금은 블로그만 운영하고 있지만, 몇 년 지나서 제가 생각한 대로 블로그 수익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 잘 정리해서 크몽과 같은 사이트에 올려 콘텐츠 판매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가 성공경험을 하게 되면 실제로 책을 출판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온라인에서 강의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 중에는 서브로 블로그 성격과 맞는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는 분들도 있고, 본인 집에서 반려식물을 조그만 화분에 키워 당근 마켓을 통해 판매하여 고정수입을 얻는 블로거들도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온라인에서 만큼은 무엇을 해도 큰 진입장벽 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 같습니다. 콘텐츠만 잘 활용하면, 흔히 말하는 무자본 창업도 가능한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예전에는 누가 많이 알고 있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다방면으로 많은 지식을 수집하거나 알고 있는 사람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먼저 실행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그 실행력을 유지했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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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며,

온라인 부업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바를 그대로 공유드리는 것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많은 블로거님의 글을 읽으면서 영감을 받아 시작하게 된 만큼 다른 초보자님들께서 블로그 수익화를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초보자입니다만, 짧은 경험으로 볼 때 블로그로 단기간에 고소득을 얻는 것은 어려울 듯합니다. 블로그 운영에 정도와 사도를 논할 수 없겠지만, 본인이 생각했을 때 올바르다고 판단하는 방법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고소득을 올린다는 분들의 글과 유료 콘텐츠를 구입해서 공부도 해 보았지만, 제 성격과 가치관에 맞지 않아 저만의 방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본인이 '사장'이므로 본인 하고 싶은 대로 운영하면 그게 정답입니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본인이 판단한 대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모두 본인이 생각하신 방법대로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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