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Wiha 드라이버 공구세트의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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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Wiha 드라이버 공구세트의 좋은점

월리만세 2021. 4. 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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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 

 

저는 샤오미 제품 마니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가지 샤오미 제품을 사용해 본 것 중 만족스러웠던 드라이버 공구세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샀던 샤오미 제품은 나인봇, 공기청정기, 물비누 디스펜서, 무드등, 와이파이 콘센트, 블루투스 마우스, 와이파이 LED 전구, 인체 동작 센서기, 게이트웨이, 온도계/습도계, 와이파이 증폭기 등이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은 가성비라고 싼 맛에 구입하는 편입니다. 디자인이 심플한 편이어서 사용할 때 만족감이 높은 편입니다. 사실 사용하다가 얼마 안되서 중고로 팔게 된 제품들도 있지만, 중고시장에서도 거래가 잘 되는 것으로 보아 품질도 어느 정도 받쳐주는 것 같습니다. 

 

샤오미 드라이버 공구세트는 약간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공구세트와 드라이버 세트는 어차피 하나는 있어야 하니 만약 없다면 하나 구입을 검토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1. 디자인과 사용성

 

샤오미 드라이버 공구세트는 필통처럼 생긴 알루미늄 통을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갑고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 보통 공구세트가 가죽 커버에 자크로 되어 있는데, 확실히 알루미늄 디자인이 고급스럽습니다. 

 

가죽이라고 해야 인조가죽인데, 늘 자크로 열기가 불편했거든요. 자크가 고장나는 경우도 있고요. 이 알루미늄 케이스는 상단을 눌러주면 튀어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사이즈와 모양별로 총 24개가 들어있고, 드라이버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몸통이 1개 들어있습니다. 드라이버의 모양은 매우 다양한다 케이스 상단에 모양이 인쇄되어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공구세트)

 

그리고, 모든 재질은 금속으로 되어 있고, 케이스에 자석으로 붙게 되어 있어서 살짝만 갖다 대도 찰칵하고 달라붙어 분실의 위험이 적습니다. 

 

케이스 내부에 자석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았고, 드라이버 몸통에도 자석이 있는지 원하는 드라이버를 머리 부분에 끼우면 마찬가지로 찰칵하고 들어갑니다. 

 

이렇게 케이스와 드라이버 모두 정밀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케이스의 색상은 짙은 쥐색이고, 드라이버는 모두 검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의 몸통은 아주 두껍지도 않고, 아주 얇지도 않습니다. 보통 볼펜보다는 두껍게 되어 있고 육각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드라이버를 돌릴 때 힘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모두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케이스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떨어뜨리면 케이스가 좀 흠집이 나거나 찌그러질 수 있을 듯합니다. 

 

저도 케이스가 워낙 맨질맨질한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겉표면에 기스가 날까 봐 집안에서 여기저기 가지고 다닐 때 조심히 다루는 편입니다. 케이스가 예뻐도 문제입니다. 

 

 

2. 추천하는 이유

 

드라이버는 일반 가정생활을 하는데 누구나 하나씩은 있어야 합니다. 망치나 벤치, 드라이버는 꼭 필요한 생활용품 중의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동사무소에서 주요한 공구들을 빌려주기도 하는데, 간단한 도구들을 집에 갖추고 있는 것이 좋겠죠. 비용도 그렇게 비싼 물건이 아니니까요. 

 

드라이버는 기능이 단순해서 아무거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제품일수록 본인 마음에 드는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하고, 간혹 사용한다고 해서 대충 아무거나 사두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수록 약간 고급스러워 보이는 물건으로 사두면 자기 만족감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케이스도 예쁘고, 디자인도 깔끔하게 나온 샤오미 드라이버 세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샤오미 드라이버 세트 : 가격확인

◇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 가격확인

◇ 샤오미 정밀 공구함 : 가격확인

 

 

제가 드라이버를 가장 많이 사용할 때는 안경테가 헐거워졌을 때 미세한 십자 드라이버로 조일 때와 각종 전자제품 중 수은전지가 장착되는 모델은 잠금장치를 드라이버로 열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드라이버를 제일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DIY 제품을 샀을 때 조립하면서 드라이버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제품과 함께 조일 수 있는 간단한 드라이버를 주기도 하는데, 습관적으로 샤오미 드라이버를 이용합니다. 

 

적당한 무게감, 블랙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 자석식으로 안전하게 설계된 꼼꼼함으로 3년간 사용하면서 불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조금 험하게 사용해서 드라이버 몸체에 기스가 좀 났는데, 부품만 별도로 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드라이버를 잃어버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잘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분실하면 별도 구매가 가능한지 궁금하긴 합니다. 

 

 

3. 하고 싶은 이야기

 

확실히 예전보다 물건을 구입하는 기준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저는 물건을 구입할 때 그렇게 따져보고 검색해서 사지 않고, 보통 브랜드 보고 가격에 큰 문제가 없으면 구입하는 편이었습니다. 

 

어차피 필요한 기능은 이름을 들어봄직한 브랜드라면 알아서 다 설계했을 것이고, 브랜드값을 하려면 품질도 어느 정도 맞췄을 테니 다른 것에 대해 피곤하게 따져보기 귀찮았습니다. 

 

컴퓨터나 텔레비젼과 같이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전제품 외에는 대부분 귀차니즘이 작동해서 꼼꼼하게 알아보지 않고 적당히 이름이 알려진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작은 물건들을 구입하는데 심리적인 만족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쇼핑의 즐거움을 알게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을 살까 저것을 살까 고민하는 것이 약간의 행복감을 주기도 합니다. 

 

작은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것도 어차피 살아야 하는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과정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물건을 구하다 보니 작은 쇼핑을 하면서도 고르고 골라서 사보고, 사용해 보고 블로그에 좋은 점과 불편했던 점을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나중에 참고하면 좋으니까요. 

 

 


 

정리하며, 

 

쇼핑은 재미있습니다. 한때 쇼핑을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했을 때가 있었는데, 스스로 생각해도 생활태도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세트 하나 충동적으로 구입해서 수년간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행복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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